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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ice king

IceKing

왕국의 통치자, 얼음대왕(본명 사이먼 페트리코브)은 메인 캐릭터 중 하나로, 초반 시즌에서는 우랜드의 공주들을 납치하여 제이크에게 당하는 주인공 강조용 악당(악당보다 악동이 맞는 것 같다.) 같았는데 후반 시즌으로 갈 수록 캐릭터의 역할이 변하는 듯...

제정신이 아니라 그런지 성격은 괴팍하고 신경질적인데다 이래저래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다닌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허락없이 자신의 영토에 발을 들여 놓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편이다.(옆집 무서운 할아버지 느낌..?) 하지만 전에 인간이였던지라 아주 가끔 제정신으로 돌아오기도 하고 여친인 베티가 정상으로만드려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그래도 전보다는 착해진 바보같아졌다

팬픽 피오나와 케이크의 어드벤처 타임의 창시자이다.

성우[]

John Kassir(파일럿판),톰 케니(본편)/임하진/마루야마 타케시

능력[]

왕관의 힘으로 수염을 펄럭여서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으며, 물과 얼음, 눈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강력한 마법을 부릴 수 있다. 두 손에서 물체를 얼려버릴 수 있는 마법의 번개를 내뿜으며(이 번개는 파던로봇의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눈에 생명을 불어 넣어 자신의 종으로 만들 수 있다.

하늘에 먹구름을 몰려오게하고 눈을 내리게 하거나 번개를 내리치는 등 기상도 어느 정도 조절하는 능력도 보여준다.

다만 왕관이 벗겨지면 마법을 제대로 쓰지 못한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가끔 자신이 마법을 쓴다는 것을 까먹는 듯.Evergreen에피소드에서 왕관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에버그린이 지구로 날아오는 소행성을 막기 위해 제조한 왕관이었다.

핀과 제이크에게 허구한날 당하고 살아서 약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사실 얼음대왕이 마음만 먹는다면 얼마든지 핀과 제이크를 꼼짝못하게 할 수도 있다. 사실 서로의 관계는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다 보다는 애증의 관계에 가깝기 때문.

초기 설정[]

초기 설정에도 지금과 성격이나 모습은 거의 흡사하지만 과거에 대한 언급이 없으며, 거주하는 곳도 얼음왕국의 얼음성이 아닌 금은보화와 보물이 쌓여 있는 동굴 안이다. 그 성격도 현재와는 다르게 공주와 결혼하려는 것 보다는 재물을 모으며 물욕을 충족시키는 것에 집착한다고 하였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초기설정


주의! 아래 부터는 스토리 일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이먼 페트리코브[]

Simon and Betty

Simon and Betty

검은머리에다가 코도 작고 안경을 쓴 평범한 사람, 미신을 믿지는 않지만 유물 수집가겸 고고학자이며, 사실 엔카리리디언의 발굴자도 그였다. 베티라는 이름의 약혼녀가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스칸디나비아의 선창 일꾼에게서 우연히 마법의 왕관을 구매한다. 베티가 장난으로 왕관을 씌우자 그는 환상을 보게 됐다. 그것이 가짜라는 것을 깨닫고 간신히 왕관을 벗었지만, 자기가 왕관을 쓰고 무슨 말을 했는지, 무슨 일이 일어났는 지 알지 못했다. 그리고 베티는 놀란 모습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었으며, 얼마 뒤 더 이상 베티를 볼 수 없었다고 한다. 한국 더빙판에서는 왕관을 벗고나서 베티가 경멸하는 시선으로 자신을 쳐다봤으며 그후에 베티가 자신을 떠났다고 한다.

화면이 바뀌고, 얼마나 세월이 지났는지는 모르지만 그는 피부도 새파랗게 변했고 수염도 났다. 왕관을 쓰나 안 쓰나 환상이 보인다고 한다. 왕관은 그의 체온을 비정상적으로 낮춰 이미 섭씨 30도밖에 되지 않았고, 그에게 눈과 얼음에 대한 비밀을 알려줬다고 한다. 그것이 그를 추위로부터 살려줄 것이라고 했다고... 이 때 뒷쪽의 창문으로 비행기가 지나가고, 비정상적으로 급작스럽게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그는 무서워하고 있었다.

다시 한번 화면이 바뀌고, 그는 머리도 완전히 하얗게 세어버렸고, 수염도 잔뜩 자라기 시작한다. 그는 자신이 변해가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가 무슨 짓을 하면, 누군가를 다치게 하면 제발 용서해달라고 말한다.

다시 화면이 바뀌자, 거의 지금의 아이스킹과 비슷한 모습이 된 채로 나온다. 아무래도 마지막으로 이성이 있을 때 찍힌 영상인 듯 하다. 그는 자신을 돌봐달라고 한다. 자신이 자기 머릿속의 미궁에서 빠져나와 제정신을 되찾을 때 까지...

"그러면 어쩌면 베티, 나의 공주님이, 어쩌면 당신이 날 다시 사랑해 줄지도 몰라. 제발, 베티, 돌아와줘..."라고 말하며 영상은 끝난다. 아직 완전하진 않지만, 그가 공주들을 납치하는 이유는 자신을 사랑해 줄 애인인 베티를 찾을려했던것이 미쳐버리면서 베티가 아닌 공주에 집착하게 된듯하다.

영상이 끝나고 아이스킹은 울고 있지만, 그저 자신이 옛날에 안경을 썼었던 걸 들켰다는 것 때문에 울고 있다. 평소라면 웃긴 상황이지만, 자신의 과거의 영상을 본 감상이 섬뜩하면서도 서글픈 행동인지라(...) 그가 완전히 미쳐버렸다는 것을 보여준다.


참조[]

엔하위키 얼음대왕

영문 어벤타 위키 아이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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